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선유도공원의 봄빛.[1] 선유도공원의 늘어트린 수양벚꽃이 아름답다고 한다. 시기를 놓쳐서 한번도 못찍어보다가 이번엔 맨개시기를 노리고 가본다. 선유도공원의 봄풍경이 새롭게 보이고 다시 보인다. 언제 이렇게나 예뻤나~ 싶은... 웨딩촬영도 많이오고 스냅사진도 많이들 찍으러오고 북적대지 않고 한강배.. 더보기
부천상동호수공원의 레인감성 밖을 내다보니 비가 약하게 내리다가 그치고 다시 부슬부슬 내리고를 반복한다. 비가주는 풍경도 참 좋아하고 또 그 감성을 느끼고싶어 한시간만 놀다온다고 하고 카메라들고 유채밭으로 나가본다. 맘은 양평 강풍경을 담으러 가고싶지만 거리도 있고.. 작년엔 양귀비와 보리를 섞어 심.. 더보기
구름산 노루귀[2] 야생화 눈맞춤하고 구름산 숲정원 근처 산공기 좋고 정겨운 맛집식당가와 카페들 풍경 몇을 담으며 내려온다. 최근 새로 개업한 지소커피 카페. 현대식이라 느낌은 없다. 그런데 차들이 왜그렇게 많아~ 내가 좋아하는 카페. 까치. 내부도 갤러리같이 그림도 걸려있고 예쁘게 꾸며놓아 늘 .. 더보기
노루귀와 할미꽃. 아침시간에 이슬 맺힌 할미꽃 솜털이 너무 예쁘다. 마치 서리가 내려앉은 듯한 느낌. 할미꽃을 먼저 대면하고 노루귀를 만나러 자리를 이동한다. 노루귀가 있는곳은 최근 등산로가 두세곳 정비되어 걱정했는데 지난주 갔을땐 전혀 안보이더니 드뎌 여기저기 생각보다 개체수가 많았다. .. 더보기
사랑스런 노루귀 구름산에 봄을 입히다. 수도권지역도 여기저기 야생화개화시작을 알린다. 전엔 구봉도 영흥도로 노루귀를 만나러 갔었는데 이제 그럴 필요가 없게 되었다. 물론 분위기는 달라지겠지만 야생화를 찍기위함이라면 가까운곳에 있으면 되는 거다. 해서 집 근처 구름산이 노루귀자생지가 있다. 편한 옷차림으로 어.. 더보기
버들강아지 살랑~ 복수초 앙증~ 인천대공원의 봄소식. 고급진 황금잔 같다. 복수초 노랗게 한가득 봄색칠하고 노루귀가 급했는지 잎사귀들이 많아 예쁜노루귀 별로없고 살랑살랑 꼬리치는 버들강아지 그리고 가지마다 노란꽃물 들인 풍년초며 여러야생들도 땅속에 가지에서 쏘옥~ 세상구경을 나오고 있다. 매화도 곧 꽃망울을 터트릴 예정.. 더보기
문경 고모산성, 그리고 오미자터널 공덕산 다음 오정산도 등산할 산으로 대기. 꽃피는 4월에 오기로~ 다음에 올 등산길을 대충 알아둘겸.. 고모산성을 올라본다. 역시 미세먼지로 조망은 좋지 않지만 등산후 시간이 남으니 들려보는 것. 앞 깨끗한 석축은 새로 쌓은 것, 뒷쪽 허물어진듯한 것은 엣 산성의 흔적이다. 꽃피는 .. 더보기
100년전 그날의 아픔, 서대문 형무소를 가보다. 삼일절이 한 삼일 남았던 날. 많은 사람들이 서대문형무소를 찾았다. 매표소에도 긴 줄이 이어졌다. mbs,sbs방송사에서도 촬영을 나왔다. 나무상자안에는 쇠꼬챙이가 사방으로 꽂아있다. 수감자들이 운동하던 벽돌 칸막이. 공간이 옆사람과 대화를 일체 하지 못하도록 막아놓았다. 먼저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