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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은 핑크빛 물결도 멋지고 모산재도 멋지고.[2] 오전 11시 차에서 한참 쉬다가 다시 모산재로 이동하면서 철쭉길을 지난다. 화려한 철쭉군락속에 가려진 키작은 붓꽃은 발 아래 수줍게 고갤 내밀고 은근 봐주면 좋겟다는 신호를 보낸다. 그래.. 알았어! 아침시간까진 공기가 제법 차더니 점점 기온이 올라 영상 26도다. 더워서 등산복도 .. 더보기
분홍빛 꽃바다를 이루는 환상적인 황매평전[1] 5.4일 금요일 밤 10시에 고속도로를 달린다. 연휴기간에 철쭉이 좋다고 하여 새벽일출과 철쭉을 담고자 합천으로 고고~ 깊어가는 밤시간에도 고속도로는 계속 정체를 이루며 천천히 달리고 있었다. 휴게소에서 두어번 잠시 쉬어간다. 맘 같으면 주차장 경쟁률이 없으면 휴게소에서 잠을 .. 더보기
도봉산 무수골의 봄.[무수골 원통사 우이암 금강암코스] 오랜만에 다시 무수골코스로 도봉산을 오른다. 다른각도로 오르는 능선과 암릉길은 또 다른 재미를 준다. 무수골마을은 7~80년대 분위기로 오밀조밀 도심속에 정겨움을 준다. 어느 시골에 산행을 온듯한 느낌을 받으니 또 좋고 논둑길을 걷다가 계곡길을 걷다가 산으로 들어선다. 참 좋다.. 더보기
사랑스런 꽃띠를 두른 고창읍성 참말로 곱네. 여행 마지막날 고창의 학원농장에서 꽃놀이를 한참 하다가 고창읍성의 철쭉을 보고싶어 읍성으로 달린다. 오전시간대에 비가 조금 내린탓으로 바람이 약간불고 흐리고 해가 나기를 반복했지만 오후시간으로 가면서 날씨가 점점 더 좋았다. 읍성 앞에서 바라본 꽃띠를 쭉~~ 두른 성곽길.. 더보기
신비로운 꽃들의 향연, 향기로움에 자태에 취하게 되는 일산꽃박람회 [2] 꽃향기 흘러내리는 그 여인의 뒷태도 참 아름답다. 그녀에게서는 언제나 꽃향기만 풀풀 날릴것 같은.. 조형물에 꽃을 장식한 거지만 자꾸 시선을 잡는 그 여인의 모습. 박쥐를 닮은 꽃. 사람들 손이 안타게 하기위해 유리함에 전시되어 눈으로만 볼수있어 사진이 잘 안나온다. 꽃 박람회 .. 더보기
희귀꽃들이 다양한 일산호수공원의 세계꽃박람회의 이모저모 풍경[1] 일산호수공원에서 매년 세계꽃박람회가 열리면서 매년 가본다. 한두번은 안갈법도 한데 이상스레 발길은 축제때만 되면 저절로 일산으로 향한다. 축제 첫날 가려고 했는데 첫날이 덜 복잡해서 사정이 있어 몇일 보류하다가 연휴전에 다녀온다. 역시 사람들이 바글바글~ 꽃반 사람 반 진.. 더보기
부천상동호수공원의 튤립[2] 신기. 노랑튤립에 빨간 꽃잎 한장이.. 선생님은 안나오게 하고 싶었지만 어쩔수가 없었다. 어린들 모습이 제일 예쁜것 같다. 그 다음 연인 그다음 가족, 친구 주인공은 바로 나. 이리보고 저리봐도 튤립밭 범위는 그리 넒지 않아도 그냥 괜춘네~ 내년에도 이맘쯤 부탁해요! 홀로 색감이 다.. 더보기
네덜란드가 아닌 상동호수공원에 알록달록 사랑스런 튤립을 만나보다 상동호수공원에 튤립밭이 생겼다는 정보를 듣는다. 봄엔 항상 양귀비부터 시작하던 상동호수공원이 웬일로~??!!ㅎㅎ.. 신기해하면서 마침 비요일 일부러 비맞은 튤립을 찍고싶어 나가본다. 도착하니 정말 저멀리 튤립이 보인다. 한번 마음 심쿵하고 두번째 심쿵은 주황옷에 파란모자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