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벽화마을을 나와 일몰시간이 얼마남지않아 강화로 이동.
일몰 핫플레이스인 장화리 해변으로 가는도중 구름이 많아져 일몰을 기대하기는 틀린것 같아 이동중 동막해변에서
대충 거닐다 저녁을 먹고 집으로 가려고 포기했다.
주말이라 연인들도 가족들도 나들일 많이 나왔고 노을을 기다리고 있다.
동막에서도 일몰은 되니까..
해변을 거닐다가 산책삼아 본오돈대에 올라 일몰시간대까지는 그냥 즐기기로 하고 올라본다.
동막해변에서 보는 뷰와 또 다른 멋진 뷰..
이곳이 비밀의 명소이기도 하다.
해가 어느정도 내려와 멋져질 시간인데 구름이 한가득 심술을 부려댄다.
노을이 좋으면 돈대와 어우러져 더 멋질것 같다.
오늘은 이미 맘을 내려놓고 조망 경치 감상을..
포기상태에 햇님 얼굴 살짝 수줍게 보여준다.
또 반갑다.
이정도 보여준것만도 감사하며..
먼저 대기중이던 분들 포기하고 내려갔는데..ㅋ
이제 더이상은 힘든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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