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담벼락에 환하게 피워낸 소국 한무리.
생명력 대단한 소박한 풍경
화분에 식물 대신 채소를 심은 그분들의 생활의 지혜
아이디어가 참 재미있다.
철제난간엔 새들이 노니는 곳으로. 계량기를 가리는 역활도 하는 사람얼굴모양으로 덮개를 입힌 센스 등.
북촌한옥마을 기와집 풍경이 내려다보이는 이곳은
갈때마다 좋아서 꼭 들리는 곳이다.
도심안에 이런풍경도 참 아름답기 때문이다.
한옥 담장사이 주홍빛으로 익어가는 감이 정겹다.
빈공간에 북촌한옥마을 주민들이 가꾼다는 텃밭.
그곳엔 배추와 무우가 싱싱하게 잘 자라고 시골스런 풍경이 참 좋았다.
어느 한옥집의 예쁜 대문앞 풍경
한쪽은 외로움. 한쪽은 달콤한 사랑을 속삭이는
나무그늘이 지지않으면 참 좋으련만은..
북촌한옥마을 바로 옆 까페거리에 가면 늘 이 레스토랑이 제일 눈에 띄고 예쁘다.
주로 파스타 피자. 샐러드의 경양식까페다.
언제 한번 들어가 꼭 먹어보고 싶은집. 내부도 궁금^^
북촌한옥마을엔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북촌한옥마을은 우리의 옛시절을 추억하고 정겨움의 옛정취를 둘러볼수 있다.
평일이든 주말이든 국내외 남녀노소 많은분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주변엔 고궁도 있어 두루 들려보기 좋은 서울의 명소이다.
단, 한옥마을에서는 조용히 다니는 센스^^
북촌한옥 찾아가는 길: 안국역 3.4번 출구로 나가서 북촌한옥마을 방향으로 올라가면 된다.
4번출구로 직진하면 창덕궁.창경궁을 들려볼수 있고.
오른쪽으로 가면 경북궁을
맞은편은 인사동 거리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상홍엽의 환상적인 길상사의 11월 어느 늦가을날에.. (0) | 2016.11.14 |
---|---|
색색이 단풍빛으로 물들이는 장성 백양사의 가을소경 (0) | 2016.11.10 |
11월 어느날의 인천대공원 (0) | 2016.11.09 |
늦가을의 선운산 산행 /선운사 단풍 (0) | 2016.11.07 |
올림픽공원의 가을빛 (0) | 2016.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