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서서울 호수공원은 정수장이던 자리가 재탄생한 곳이다.
전에는 신월 정수장이었는데 이렇게 새로운 변신으로 예쁘게 조성 되었다.
2009년에 첫 개장을 한 이후, 궁금차 가봐야지 하다가 지금까지 미뤄왔는데
이번 방금에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정수장이던 장소가 예술적인 느낌들과
또 공원 곳곳의 벤취도 정수장에 쓰였던 것으로 자연스레 해놓고
멋지게 또 독톡함에 인상깊었다고 할까~
아담한 소리분수외 재생정원, 몬드리안 정원 등.
여러테마의 정원들이 아기자기하고
서정적이면서도 예술을 가미한 디자인들이
보면 볼수록 끌리게 하는 정원 곳곳들.
정수장이던 회색 콘코리트 기둥 그대로 놓고 만들어진 정원의 풍경도 아름답고
요즘은 가을정취가 물씬 풍기는 하얗게 핀 억새들도 그에 한몫을 하고 있다.
정수장에 벤취 앞뒤의 모습의 독톡한 디자인.
예술적 감각도 겸해 풍기는 서서울 호수공원이 서정적이면서도 멋스럽다.
빨간식탁이 눈길을 끄는 100인의 식탁.
이곳에서 피크닉을 즐겨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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