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이야기

곱게 물들어가는 단풍과 형형색색 국화들의 향연속으로.. 과천 서울대공원국화축제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단풍잎과 은은한 향을 날리는 국화와의 만남

이 가을 사람들 마음을 유혹 하기에 안성마춤인 계절이다.

어느곳을 가나~ 가을꽃축제요~

어느곳을 가더라도 가을빛의 추상적인 스케치들이 손짓하는

  깊어가는 가을날이다.

 

국화축제가 열리는 주변부터  벌써 진동하게 풍겨나오는 국화의 은은한 향기가 코끝을 자극한다.

좋은사람끼리  가을향기를 즐기기에 바쁜 사람들 모두가 꽃이 되는 가을날이다.

요즘은 국화도 개량종이 많이 나와서 알록달록 여러모양과 색감을 가진 국화들이 서로를 뽐내고

또 이를 구경하는 사람들 마음에도 한층 기분이 업그레이드 된다.

 

가을은 생각보다 짧다.

쉽게 오고  망설임없이 쉽게 가는게 가을인것 같다.

그러니 짧은 가을 고운풍경을 예쁜추억을 시간이 가능할때

가까운곳에서라도 즐겨보고 싶은 계절이다.

 

이 외에 서울대공원에서는 버섯축제와 다육이축제도 같이 열리고 있다.

국화와 같이 하루나들이로 두루두루 구경하면 좋을듯..

 

국화축제기간은 10.28일까지.

 

 

 

 

 

 

 

 

 

 

 

 

 

 

 

 

 

 

 

 

 

 

 

 

 

 

 

 

 

 

 

 

 

 

 

 

 

 

 

 

 

 

 

 

 

 

 

꽃수레 주인도 잠시 가을앞에 쉬어가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