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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백운산자락 하얀눈에 운치를 더해주는 작은사찰, 흥룡사

 

 

 

 

 

 

 

 

 

백운 동장군 축제를 둘러본 후,  산책삼아 흥룡사 경내를 둘러본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앞마당엔 5층석탑과 석등이

그 옆으로는 감로수 샘터

대웅전 왼편으론 석조 지장삼존상, 그리고

 대웅전 뒷편으로는 단청되지 않은 삼성각이 위치한 아담한 사찰.

 

 

포천시 백운산 자락에 흥룡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신라 말 도선(:827∼898)이 창건했을 때는 내원사()라고 했다.

창건 설화에 따르면 도선이 절터를 정하려고 나무로 세 마리의 새를 깎아 날려보냈는데,

그 중 한 마리가 백운산에 앉아 그곳에 절을 세웠다고 한다.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기 전까지는

대웅전 등 법당이 4동에 이르고 여러 채의 요사채를 거느린 대규모 사찰이었다고 한다. 

 

 

차곡차곡 예쁘게 쌓아진 돌담.

 

 

 

 

 

흥룡사 종무소.

예스러운 느낌이 편안하고 정겹다.

 

 

 

대웅전만 화려한 단청이...

 

 

 

 

 

흙과 기와로 고즈넉한 담장

 

 

흥룡사 삼성각

오르는 돌계단이 운치있는.

 

 

 

 

 

꽁꽁 얼어붙은 감로수

 

 

5층 석탑과 석등

 

 

 

 

 

 

 

 

흥룡사 옆으로 백운산 등산 들머리가 있다.

 

 

 

 

 

흥룡사 청암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