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이야기

소박함과 운치가 전해주는 철길과 호수풍경

 기찻길이 있고..

 흙길이 있고..

시골풍경과  어울리는 멋진까페가 기찻길 옆에 있고..

강이 있고..

돗단배가 있고..

들판이 있는.. 그런 풍경..

 

그냥 혼자 걸어도 좋고. 둘이 손잡고 걸어도 좋은 길..

신작로길을 따라 걸어도 차가 올일도 없어 여유있게 산책할수 있는 길..

 야트막 언덕위로 바라보이는 경치가 일품이다.

 

 

 지금은.. 기차가 다니지 않은 중앙선 철로 길...

그 철로길 위로 둘이서 손잡고 기차흉내를 내고 걸어도 잼날거 같다.

 

 

 

 

 

 

 

 

 건너마을에 보낼 편지는 저에게 주셔요

제가 배달부가 되어 드릴깨요..ㅎㅎ

 

 

 

 

 

 

 

 

 초록향기와 흙내음을 맡으며 데이트 하며 저길 끝까지 걸어봐도 좋을 아담한 오솔길....

저 길 끝에는 뭐가 있을까..

 

시작되는 길은 설레임이라면

끝나는 길은 아쉬움이..

그러나 시작과 끝은 꼭 있기 마련..

뭐든 돌고 돌며 반복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