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기 맡으며 호숫가 오솔길을 걸어보자

이제 산정호수의 마지막 풍경~

한바퀴 다 돈걸 다 보여드린..^^

 

 산정호수는 상마을과 하마을로 나뉘어져 있다.

다 돌고나니 그런 파악이 오는...

중간에 조각공원과 오리보트선착장

그 뒤에 허브식물원. 음식점 밀집

그리고 드라마 셋트장

그담에 마자막으로 술향기 맡으며 둘레길을 마감하는 오솔길로 하산하여 주차장으로....

천천히 전체를 한바퀴 돌면 2시간 30~ 3시간 소요

오리보트 타면 시간이 더 걸리듯 하고..

암튼 아기자기한 오솔길로의 데이트길 정말 좋다는..

상마을은 주로 침엽수나 단풍나무길이라면 하마을은 술숲이 이어진 오솔길이라는...

 

 이 식당이 신델렐라 촬영팀,스테프들이 먹고갓다던 식당..

문근영이 반찬 신경써서 맛난거 많이 해주었다고 고맙다고 홍삼과 이집 손녀옷도 선물햇다는 집..

 

 호수가 바라보이는 이곳에 음식맛도 좋을거 같구...

우린 점심을 먹은후라 들어가지 못했다.

 

 

 같은 나무가 껴안고 자라는 현상 "연리지" 비슷한 두그루의 소나무를 발견하다.

 

 둘이 걷기 딱 좋은 오솔길~

호숫바람과 술숲향기를 맡으며 느릿하게 걸으면 참 좋다.

 

 

 호수로 가고싶은 나무.. 부부나무..ㅎㅎ(앞 남편.. 뒤 부인ㅋ)

비가 많이 오던때 호숫가로 쓰러진거 같다.

그대로 방치하는 듯.... 그래도  별 탈없이 예쁘게자라는 소나무 두그루가 참 멋졌다.

 

 

 ㅋㅋ

 

 뱀 닮은 소나무...

 

 

 

 세수대야 콩국수..ㅎ

큰 스텐 양푼에 콩국물도 진하고 면발도 듬뿍..

양도 많고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하고..

담에도 그쪽으로 가면 또 들려야지..

 

 

 

요 세장 사진은 ↓ 세군데 돌고 네번째 가려던 곳인데,

주차장 도착하니, 아뿔싸!.. 휴뮤일이라고... 엥~~~~~~,,;;

여기까지 찾아왔는데..... 아쉽..

그래서, 주차장 인근을 돌면서 담은.. 맛보기 사진..ㅎㅎ

여기가 어딘지 담에 다녀오면 알려드리기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