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호수공원에서 매년 세계꽃박람회가 열리면서 매년 가본다.
한두번은 안갈법도 한데 이상스레 발길은 축제때만 되면 저절로 일산으로 향한다.
축제 첫날 가려고 했는데 첫날이 덜 복잡해서
사정이 있어 몇일 보류하다가 연휴전에 다녀온다.
역시 사람들이 바글바글~ 꽃반 사람 반
진풍경이다.
오전시간대 방문해서 사진 후딱~ 찍고 나오면 좋겟지만
거리상 그렇지 못하다.
꽃박람회의 매력이라면 신기한 꽃들과 희귀식물들과 희귀꽃이 있기 때문이다.
보통 어느곳에서나 볼수있는 꽃들도 있지만
자주 보기 못했던 신종들이 많아 보는재미가 있다.
꽃축제는 국내외 꽃들이 총집합을 하므로 꽃들의 향기가 박람회장을 감싸돌고
구경내내 향기로움에 마음이 행복해지는 순간이다.
중간 잠시 쉬면서 천천히 돌아보려면 족히 3시간은 걸린다.
물론 개인차다.
대중교통으로 가면 1000월 할인.
이 축제는 5. 13일 일요일까지다.
아마도 이번주 연휴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오면서 절정을 이룰것이다.
축제가 끝날무렵 가면 꽃상태도 안좋으니 빨리 가는것이 좋다.
꽃박람회에 꽃들은 절반도 안찍었는데
찍다보니 참 사진이 많다.ㅋ
2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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