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은 가로수길이 잘 되어있는데
해마다 10월 말 즈음이 되면 이른아침 빛내림을 찍으려고
사진가들이 이른시간부터 몰려드는 곳이다.
아무래도 낮시간보다 이름아침의 풍경이 더 몽환적이고도 빛내림의 행운을 만난다면
그 풍경에 매료 될 것이다.
빛내림을 찍으러 가봐야지~했는데 생각처럼 잘 안되었고
단풍이 다 떨어지기전에 오전에 답사차 빛내림 하는곳을 알아놓기로 한다.
어느쪽인지 알았고 내년에 도전해보기로 한다.
빛내림은 단풍도 좋은 10월 25~30일이 적합하며
그후, 11월 둘째주 정도 되면 마지막으로 메타가로수길의 단풍이 아주 환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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