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열리는 세계꽃박람회만큼 화려하진 않지만
가을에도 해마다 가을꽃축제를 여는 일산호수공원
첫날저녁인 금요일은 불꽃축제를 시작으로 노래공연으로 화려한 가을꽃축제를 시작했다.
늘 꽃과 함께인 일산이다.
장미, 국화, 모스모스 백일홍 등 다양한 가을꽃들이 한차리에 모여
가을의 향기로운 꽃향이 흠뻑
행복한 하루나들이로 제격이다.
이 축제는 연휴 마지막일까지이다.
처음엔 두여자가 마네킹 장식인줄 알았다.
한참을 움직이지 않다가 일어나는걸 보곤 깜놀~ㅎ
축제 알바생 이었다.
실내정원도 볼만했다.
사진도 같이 찍어주는 서비스도 한다.
구름이 참 예뻤던 오후.
자꾸 자꾸 하늘만 바라봤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문진의 운치있는 여명풍경 (0) | 2017.10.12 |
---|---|
알록달록 가을 수묵화를 그린 설악산 한계령 대청봉 오색약수구간코스 (0) | 2017.10.12 |
몽글몽글 꿈속을 거닐듯 환상적인 나리공원의 꽃댑싸리 핑크뮬리꽃밭 (0) | 2017.10.06 |
아기자기 사랑스러운 정원 신구대식물원의 가을빛 (0) | 2017.09.27 |
하얀메밀꽃과 코스모스 한들한들~ 상동호수공원의 9월 (0) | 2017.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