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도 예쁜 꽃밭이 있었다.
보라보라로 곱게 물들인 꽃밭융단이..
보라색의 천일홍꽃밭으로 거닐다보면
정말 마음속에도 보라색으로 젖어들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 든다.
천일홍외에도 장미, 칸나, 민들레 등 다양한 꽃들이 드넒은 들판에
꽃밭으로 가득 차 향기로움을 흩날리고 있다.
예쁘고 향기로운 가을향기다.
그 향기에 젖어들며 꽃밭에서 한참 놀다왔다.
축제전이지만 꽃들이 반 이상 피워주어서
축제이전에 한가롭게 꽃밭을 감상하기에 아주 좋았다.
이 천만송이 천일홍꽃축제는 9월 23~24일 2일간 펼쳐진다.
꽃밭구경후 양주의 막국수 맛집에서 물, 비빔,메밀찐만두를 한그릇하고
메밀만두가 모양도 너무 예쁘고 담백하고 매콤하면서 너무 맛있어서
30개들이 한박스를 사왔다.
메밀전 서비스도 맛나고..
역시 맛집은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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