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이시돌 목장은 말을 타러 간곳이 아니다.
말은 몇년전에 두번이나 타봤기에 이번여행시엔 말타보기는 패스.ㅎ
이곳에 들린 이유는 사진명소이자 건물이 아주 빈티지하면서 이색적인 '테쉬폰'에서의 인생샷 때문이었다.
그래서 잠시만 들려 사진만 찍은 곳.
테쉬폰 건물 그 옆으로 차를 다시 몰고가면
푸른초원에 노니는 말들을 구경할수 있었는데 그것도 패스한다.
중요한 곳만 들리면 미련없이 다음장소로 이동하는 것.ㅋ
정말 눈이 시리도록 푸르른 초원과 그 언덕위에 테쉬폰건물의 조화는
그야말로 환상적인 찰떡궁합이다.
웨딩촬영은 물론 드라마 촬영도 일반인 인생샷도 인기를 누리는 장소
이곳은 예전에 목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숙소로 사용되었던 건축이란다.
창만 나오게 찍으면 별로고 사람은 좀 작게 나와도 배경을 넣어야 이사진은 살고 아름답다.
다른배경으론 셀카봉으로도 찍고
이곳에는 몇장 카메라로 찍고
이렇게 줄서서 사진을 찍어야 할 정도로 인기있는 곳.
우리 찍고 나서 줄은 더 길어졌다는 것.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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