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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오월 어느날 상암하늘공원의 늦은 오후풍경






























































































































































































































































































































































































































































































































































일몰시간이 다가오면서 구름이 많아 멋진일몰 기대를 접고 하늘공원을 빠져 나온다.





















맹꽁이 열차는 저녁 8시까지 운행하는것 같고

9시까지 하늘공원 개방.

맹꽁이 열차 편도 2000원

양귀비가 피었다는 정보를 되늦게 알고 그냥 가보기로 한다.

한낮은 더워서 힘들고 느즈막 오후시간에 도착해서 사진을 찍기 시작 했다.

몇몇 진사님들도 출사를 나오셨고

푸르른 억새들 사이로 시원한 바람과 함께 산보하기 딱 좋았다.

지금은 한가하지만 가을 억새가 은빛으로 물들면 사람들이 북적북적..


오히려 한가하니 여유롭고 더 좋았다.

가을 오기전에 구름 좋은날 그냥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