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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그윽한 로즈향에 취하고 붉은 양귀비의 자태에 빠져드는 올림픽공원의 오월(2)












































































































































































































































































































































































































































































































































진빨강도 아니고 주홍빛도 아닌 빗바랜듯한 색감의 오묘한 매력이 있는 흑장미.






















바람이 세게 불던 날 이었는데 바람이 불때마다 그녀의 치맛자락이 나풀나풀 변화무쌍한 풍경에

한참을 바라보던 아름다운 양귀비.











































































































외투 막 벗어 던지고 어느순간 화르륵~ 필 양귀비.

머릿속으로 미리생각하니 재미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