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기다리는데 안온다.ㅋㅋ
요기가 포토존으로 인기가 아주 많은 곳.
역의 글씨체도 정겹고..
가을느낌 오월.
5월 둘째주에 다녀왔는데
그때 항동수목원이 너무 예뻤었다.
그 후, 한주 지나 셋째주 주중에 신랑이 휴가를 써서 다시한번 또 갔다.
그랬더니 한주만에 피었던 꽃들이 지고 다시 피는 꽃들이 있어 새로웠고
평일이라 한적하니 너무 좋았다.
평일인데도 몇몇팀 출사 나오신분들도 있고
한주만에 또 다른풍경도 만나보며 한바퀴 느릿느릿 둘러본다.
가까워서 아무때나 가기 부담없는 수목원
수목원내 원두막과 벤취가 많아 쉬기도 좋고
주차장인근에 차나 간단한 간식거리를 파는 카페가 하나 있다.
수목원과 철길을 걷고 시간이 가능하다면 숲으로 우거진 둘레길도 쉬엄쉬엄 걸으며
피톤치드를 듬뿍 마셔보는것도 덤으로 좋다.
오월 둘째주 방문시엔 꽃봉오리만 있더니 꽃이 활짝 피어간다.
수목원엔 많은 초화류와 다양한 꽃들이 있어 산책내내 향기로움 속이다.
주말이면 연인, 가족, 등 출사도 엄청 오는곳.
그래도 수목원이 넒으니 그렇게 복잡한줄은 모르겠다.
토끼풀꽃은 맞는데 꽃이름도 다르고 색깔도 처음보는 보랏빛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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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예쁜날.
늘 이런날만 있었으면 싶었던..
우리집 베란다에서 본 눈 내린듯 하얀 아카시아
아카시아 시즌엔 향기가 너무 좋다.
도덕산- 구름산 연계산행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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