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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이제는 추억으로 남은 간이역 능내역의 겨울소경



























설 연휴, 남은 연휴를 가족과 함께 보내기로 하고 나들이를 나섰다.

눈산행을 가려다가 가족과 함께 하고자 포기하고서..


출발전엔 눈이 내리지 않았는데 능내에 도착하니

하늘하늘 눈발이 날리기 시작을 한다.

잠시 아날로그 추억의 기차역을 잠시 거닐기로..


몇번 들린곳이지만 계절따라 달라보이는 분위기가 아주 좋다.

주변엔 역과 어울리게끔 갤러리며 예쁜 찻집도, 서정적인 전집도 있어

이곳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니 참 예뻤다.

따뜻한 봄이오면 자전거 빌려 강변따라 하이킹도 아주 좋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