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수도권 매립지에서는 가을꽃축제 진행중
백일홍을 비롯 코스모스와 국화꽃이 활짝
온 들판에 가을꽃 향기를 흩날리고 있다.
간식 싸들고 돗자리 준비해서 가을소풍으로 제격.
이 축제는 10월 둘째주 일요일까지
축제가 끝난후에도 억새꽃은 에쁠듯
현재 억새는 덜 핀 상태
코스모스도 아직 덜 핀 상태이지만 목요일 이후엔 예쁘게 꽃을 피울듯 싶다.
백일홍은 지금이 좋음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은 송내역에서 30번 버스 매립지 정문 종점
인천 2호선 검암역 하차 후, 버스 43번 43~1번 버스 등. 꽃축제 간다고 버스에 쓰여있음(축제장까지 버스시간은 대략 15분 정도 소요)
각 부녀회에서 먹거리 풍부
가기만 하면 된다는..
주차, 입장료 무료
억새가 덜 피어 분위기가 덜 난다.
이곳의 억새는 10월 둘째주가 좋을듯..
작년까지는 10월로 접어들면 긴팔 많이 입었는데
올해는 가을이 어째 여름날씨 같으니 긴팔 반팔 혼합형 나들이다.
햇살이 어찌나 따가운지 여름인지 가을인지
선글 필수
비온데더니 서서히 하늘이 열리자 나들이객들이 몰려 들었다.
특히 가족단위가 정말 많이 나들이를 나왔다.
어느 계절이나 다 좋지만 가을은 참 좋은계절이다.
그리고 올해는 국화조형물이 대폭 감소되어 다소 실망스러움 감이...
누구의 말로는 입장료가 없으니 그렇다고 하지만
입장료 없엇던 작년까지는 그래도 화려하게 볼거리 많았지 않았는가~
인천축제가 더 많아 졌는데 그런곳에 투자를 해서 그런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
아니면 김영란법 때문에...??!
작년까지만도 사진 찍을거리가 많아
엄청 찍었는데 올해는 별로여서 많이 찍진 않았다.
백일홍 뒷판도 얼마나 아름다운지....
여시~
붓으로 터치한듯 은은한 투톤이 어찌나 마음을 자극하던지...
정감있는..
꽃밭도 좋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이쪽 호수쪽도 좋아한다.
국화종류도 축소.국화장식도 대 축소
이거는 가을꽃축제라기엔 기본이다.
옹기종기 사랑스럽다
호수쪽 풍경이 마음까지 편안해 보이고 좋아서 많이 찍어봤다.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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