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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축축 늘어진 수양벚꽃이 환상적인 국립 현충원의 4월
























해마다 가면서 또 해마다 그 늘어진 풍경이 보고싶어 또 찾아간다.

사진이야 작년이나 지금이나 다를바 없겟지만

나름 다르게 찍는 노력도 하면서 이리저리 어슬렁 댄다


갔을적엔 수양벚꽃이 65%정도 피었을때 였고

그때 개나리와 목련은 한참 예쁜 시가를 만났다.

어쩌면 그 시기에 아주 잘갔고 가장 예쁘지 않았나 싶다


목련은 활짝 핀게 아닌 피고 있는 중이어서 너무 탐스럽고 예뻤다.

개나리도 잎사귀가 하나도 안나와서 색노란 개나리를 보았고

수양벚꽃 한귀퉁이에 있는 홍매화도 너무 아름다웠다.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에 핑크 머릿결 자랑하며 나풀대는 수양벚꽃은

그야말로 반하지 않을수 없는 황홀경에 빠지곤 했다.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또 찍고 또 찍고 또 보고


축제는 출사를 다녀온 후, 4.8~17일까지 축제를 한다고 했었다.


기념일 여행 몇일 다녀오고 나니

서울은 여의도 윤종로 벚꽃축제도 이미 끝나가는 시기였다.

그래서 전부 포스팅이 늦어 버린 셈.



















친구를 기다리나 보다.

그쪽만 계속 바라본다.ㅎ


























멀리서 봐도 참 색감이 곱고 아름답다.



































새한마리 푸드득 날아오더니 꽃잎을 따먹기 시작한다.

그모습도 어찌나 아름답던지 목 아플정도로 그 풍경을 바라봤다.



















작년엔 개나리가 살짝 지어갈 무렵에 왔었는데

올해는 딱 맞게 온듯하다.

개나리가가 한창 예쁠때였다.





보고 또 봐도 너무 매력적인 수양벚꽃.

일반벚꽃도 예쁘지만 수양벚꽃이 더 눈길이 가는건 어쩔수 없다












한창 예쁜 목련의 자태














































































































































































































































































































































































커튼하고싶은 벚꽃커튼.














































































































































































앞에 어르신 벚꽃풍경에 반하셧는지 폰에 한참을 담으신다.

원래는 찍고 지나시면 찍으려 했었는데 그냥 자연스럽네.







한분은 다 찍고 가시고 한분은 아직도 찍으신다.ㅎㅎ







아~! 이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