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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양평]붉게 익은 산수유열매를 보러갔더니..두물머리 노을


산수유랑 비슷한 매자나무 열매






가을이 깊어 구운오징어처럼 말라들어가는 낙옆

이제는 그만큼 겨울이 코앞임을..





그중에 산수유 열매가 좋다고 느끼는 것 하나 골라 한컷

너무 아쉬었던 산수유열매출사



















































매년 단풍이 지어 갈 즈음 이천 산수유마을을 찾아서

붉게 익은 산수유열매를 찍으러 갔었다.

그 풍경이 아주 운치있으면서도 멋스러웠기에


그러다 다른곳을 가보고 싶어

 양평 산수유마을로 향했는데...

엥~! 마을초입에 들어서니 뭔가 심상찮다

알고보니 올해는 극심한 가뭄으로 산수유가 붉게 익기도전에 검게 타들어간 것

실망하고 뒤돌아나오며 두물머리의 노을을 만나보고

연잎밥상을 마주했다.

사실 노을도 그닥 만족은 없었고


어둠이 내려지는데도 두물머리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