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순 빅토리연 상황보러 잠깐 들렸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빅토리연이 많이 피진 않았는데
지금쯤은 아마도 많이 피고지고 있을듯
가을느낌 나는 코스모스며 백일홍 등도 활짝 피어
연꽃테마파크의 소소한 풍경을 담으며 산책 하던날
진사님들도 일반 관광객들도 한창 연꽃이 필때보다는
덜 복잡대고 여유로히 즐길수 있었다.
연꽃이 진 후 예쁜 연꽃씨를 골라 찍으려니
이쁜게 없다.
나중에 보니 좋은 연꽃씨는 따다가 판매를 하시는 분이 있었다.
늦둥이 연꽃들이 드문드문
자유를 향하여~
갈색 사마귀가 백일홍 꽃잎위에 앉아
한참을 꿈쩍하지 않고 즐기고 있다.
빨간 마스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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