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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경기/연천]향긋한 꽃길과 시원한 강풍경이 그림같은 허브 빌리지









































보랏빛 라벤더향이 진동하게 발산하는 날

어느 외국의 한 꽃동산에 올라 온 느낌 이었다.


라벤더가 살짝 지어가는 단계였지만

 그래도 예뻤던 날


도착했을때는 밤꽃향기까지 흩날리어 반갑게 맞아 주었고

대략 24개 테마의 특색있는 정원에는 아기자기 조각상들과 더불어

그 계절에 맞게 피어나는 여러꽃들과

은밀히 즐기는 사랑의 연못 그리고

시원스레 내려다보이는 임진강의 아름다운 풍경에 저절로 힐링 되는 느낌을 받았다.


봄에는 라벤터 축제가

가을엔 국화와 안젤로나아 축제가 열리고

허브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예쁘게 꾸민 팬션까지

풍경 좋은 강변언덕에 다른곳과 다르게 참 잘 가꿔놓은 꽃정원이

마치 외국에 온듯한 행복감에 젖어든다.


또한 곧 오픈예정인 커피박물관도 기대되고

가족단위나 친구 부부 연인 모두가 좋아 할 허브 빌리지

어느계절에 찾아가느냐에 따라

그때 그때 허브 빌리지의 풍경도 달라지는 재미


입장료 8000원

요즘은 어느 식물원이나 수목원을 가도 웬만하면 8000원이다
























































































아~예쁘고 행복한 풍경












미니찔레꽃

앙증스런 작은 꽃송이가 복실복실 사랑스러운























시원한 커피한잔 하고싶은 예쁜자리


















































































































시원한 나무그늘아래 누구나 머물다 갈수있는 족욕탕

탕도 예쁘게~ 빨강. 노랑.보라.초록





한식당 "초리'에서

 향긋한 꽃비빕밥을 마주하며 임진강의 시원한 풍경을 바라보며

온몸에 꽃향기가 사르르~ 퍼지는 행복



































ㅎㅎ~

랑이가 장난치느라고 양산 씌워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