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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춘천]가을 수채화를 그린 아름다운 낭만의 섬 남이섬. 그 감성에 흠뻑 빠져들다.(1)




















가평과 춘천 사이 육지의 작은 섬.남이섬

 남이섬은  365일 인기있는 관광지로 계절마다 변화하는 경치도 역시 그림 같은곳

아름다운 숲을 배경으로 낭만과 분위기 그리고 예술까지

골고루 양념이 잘 베인 반찬처럼 늘상  아름다운 곳이다.

연인에겐 사랑을

가족에겐 행복을

친구에겐 우정을 심어주는 그런 곳?!


아침 물안개까지 볼수있다면 더욱 환상적이다.


아름다운 곳인 만큼 사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놀이터가 되고

하루하루 깊어가는 가을처럼 점점 무르익어가는 단풍잎색들

아마도 알록달록 그 풍경에 매료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남이섬의 가을이 가장 예쁜시기는

대략 10.23~11월초순까지가 아닐까 싶다.

11월 두세째주쯤은 메타세콰이어길의  갈색빛도 참 특이하게 다가오는 곳


이 가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남이섬 어떨까요?^^



일교차가 있는 계절이라 물안개가 뽀얗게 피는 아침풍경이 신비스러울것 같다.

그 풍경을 보고싶은데.. 해마다 늘 부지런하지 못해 보지 못한다.

내년엔 꼭 그 풍경을 접수 하리라.


산허리를 살짝 끼며 사라져가는 안개

그제서야 남이섬은 하늘이 파랗게 열리기 시작한다.







남이섬에 도착한 시간이 대략 11시30분

새벽부터 달려왔는지 가득찬 관광버스와(해외관광객)과 국내 관광객들

아침부터 주차장은 만차에 마치 단풍처럼 알록달록 수많은 사람들의 줄서기 행렬이

줄서기는 그때부터 밀리기 시작하여 표사는곳도 긴 줄이

남이섬은 주로 12시정도부터 정체가 된다고 하니

 가급적 오전시간대에 들어가서 구경하는게 수월할 것이다.













관광버스이 진풍경

그 풍경이 마치 기차가 달리는 모습같다.


관광버스 주차장엔 이미 관광버스들이 만차하여 세워둘곳이 없어

그 옆 도로길에 쭈~~욱


아무튼 하늘을 찌를듯 인기가 대단한 남이섬

그런데 나 역시 남이섬이 좋은건 어쩔수 없다.

이렇게 해마다 미친듯이 찾아가는걸 보면..


계절별 변화하는 아름다운 숲과 색

그리고 강과 어우러진 서정적 운치있는 주변풍경

예술, 낭만과 분위기. 즐길거리들이

아마도 이곳 남이섬의 매력이라면 될것 이다.








아무리 보아도 이 풍경이 기찻길 같아 나름 재미있는 풍경이 맘에 든다.

그래서 또 찍어보고 또 바라보고..




어느별에서 온 배?!

아마도 예비 부부 웨딩촬영 하러 오는 배 같다,




남이섬 도착하니 나오려고 배 기다리는 수많은 사람들.

그 이후 사람들은 나갈때 어떤 풍경이 그려지는 대충 직감이 간다.


아니나 다를까~ 나올때 줄서서 배타기까지 40여분 소요 했다는


곱게 물든 단풍풍경에 부푼 가슴










잘 왔다고 반갑게 맞이하는 그 여인






















































































































































흐르는 강물과 물든 단풍을 바라보며 따끈한 차를 마실수 있는 카페뜰.

차가운 가을날 가을볕 받으며 커피한잔 하고 싶은 예쁜 자리.














그대 사랑~ ♩~ 가~을 사랑~~























































아름다운 가을앞에 밥상을 마주하고 싶은 자리













































































남이섬 2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