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하늘도, 들판도. 꽃들도 설레임을 행복을 준다
신구대 식물원에 도착하니 새파랗게 열린 하늘에 여러가지 구름들이 그림을 그리고
가을꽃 향긋함이 풀~풀 그위로 나비와 벌들이 공중으로 훨~훨~ 춤사위를 벌인다.
그 속에서 꽃밭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었다.
9월은 9월 나름대로
10월이 오면 그 나름대로 자연이주는 색감이 참 매력적이다.
그래서 가을이 좋다.
멀리 가지 않고 숲과 꽃들과 대화를 나눌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
그곳이 신구대 식물원이 아닐까 싶다.
식물원이 너무 넒어 돌아다니기 힘들지도 않고 적당한 산책시간도 맘에들고
내가 행복을 느낄수 있고 편안함을 느낄수 있다면
바로 그곳이 낙원.
가을엔 편지를 쓰겠어요~
보낼곳 없어도 그리움에게 짤막한 편지 한통을~♪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 노래가 생각나게 하는 우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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