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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성북동 길상사뜰을 붉게 물들인 꽃무릇















9월을 아름답게 수놓는 꽃은 단연코 코스모스보다 꽃무릇(상사화)이다.

작년엔 선운사꽃무릇을 보고와서 올해는 수도권에서 꽃무릇을 보기로 한다.

신구대 식물원의 꽃무릇을 먼저 보고

 몇일 후 길상사를 가보았다.


길상사는 신구대식물원보다 꽃무릇 군락이 작았지만

사찰의 배경과 잘 어울려 좋았다

그러나 길상사는 빨리 피는지 이미 지어가는 단게였다.

조금은 실망을 하였으나 그중에 예쁜거로 골라 담아보며


길상사는 9.10~13까지가 꽃색도 좋고 사진찍기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다음해에 올거라면 참고해야겠다.

내년엔 함평 불갑산 등산과 함께하는 불갑사꽃무릇 테마여행을 가보기로















길상사는 늦가을 곱게 물든 단풍이 아름답다.

한폭의 그림이 되는

하여 올해도 그시기에 찾아오기로








































































멸종위기식물이라 보기 드문데 길상사뜰엔 무리로 피어 반가웠다.

보랏빛 꽃송이가 참 사랑스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