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성리 해송(곰솔)
부산 광역시 기념물 제 50호
멀리서 보면 한그루로 보이지만 직접 가보면 여섯그루가 한데모여 한그루처럼 보이는 것 이다.
여섯그루가 뻗어내린 굵은 가지를 보면 세월을 느낄수가 있고
그 느낌이 너무 아름답고 멋스럽기까지 하다.
그 소나무 아래에서 바라보이는 두호마을의 정겨운 마을과 짙푸른 바다가 인상적이고
마음이 편안함을 느낀다.
해송(곰솔)은 높이 20m.지름 30m로
소나무 중간 당집은 풍어지를 지내는 곳으로
음력 정월 대보름에 풍어를 기원하는 곳이다.
곰솔 수령은 대략 250~300년 추정
시간이 허락된다면
곰솔 뒤로 왜성에 올라 보는것도 좋다.
광대나물 꽃
낮은 돌담길에 살포시 덮은 초록 돗나물의 상큼함도 좋고
복사꽃일까~
분홍빛 색감이 참 사랑스러운
두호마을의 정겨운 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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