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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서울 도심속을 품어안은 최고 조망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인왕산

 

족두리 같기도 하고 특이한 바위.

 

 

 

 

 

 

 

 서울을 아름답게 살려주는

서울을 포근히 감싸 안아 준 인왕산.

적당한 소나무가 아기자기하게 기암 틈 사이 사이에 수를 놓고

고작 300이 좀 넘는 낮은 산이지만 동물을 닮은 바위들도 만나고 즐겁게 해주는

거기다 운치있는 성곽길까지 걸어보며  빌딩숲속 서울시내도 감상할수 있는

일석 삼조의 조망이 빼어난 산이자 서울의 자랑거리인 산이다.

인왕산에 오르면 북악산도 보이고 북한산도 보이고 그 옆 도봉산도 병풍처럼 보이고

정말 운치있고 멋진 서울의 대표적인 산이다.

인왕산 말고도 서울에 멋진산이 몇개 더 있으니

도심속에서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는듯한 느낌^^

 

그런데 서울 살면서 왜 인왕산을 이제서야 갔는지

후회를 많이 했다.

 바로 옆에 있으니 행복한줄 모르고 멀리 지역에산만 고집했던 내가 좀  너무했나~ㅋ

 

짧은 시간에 아름다운 기암과 경치를 볼수 있어 좋은

멀리 가지 못할때에도 좋은

 

가만 생각해보니 눈이 하얗게 성곽길에 기암위에 장식해줄때도

참 겨울의 운치있는 아름다운 풍경이 될것이라는 것이다.

그때를 기다리며..

 

 

 

 

 

 

 

 

비결정적인 기와의 선이 더 멋을 강조 해준..

 

 

 

 

사랑이 끝이 났나~~

왜 자물쇠가 안잠겨 있을까~~

보라와 초록이 사랑스럽다.

 

 

앉아 쉬고싶은 사람은 언제라도..

낡은 의자를 파스텔톤 나무로 바꾸어 갔다 놓은듯 했다.

 

 

 

 

 

 

 

 

 

 

 

 

 

 

 

 

 

 

인왕산 국사당.

그 지붕위를 좋아하는 새떼들. 날다 쉬다를 반복하는 녀석들.

 

 

 

인왕산 명물 선바위.

 

 

 

 

 

 

 

 

 

 

 

 

 

 

선바위 뒤태.

 마치 참새 새끼가 어미가 사냥 해 온 먹잇감을 받아 먹기 위한 모습 같다.

 

 

 

 

 

 

 

 

 

 

 

 

 

 

 

 

 

 

바위에 구멍이 숭숭~ 참 신기한 바위들이 많았다.

 

 

 

 

 

 

 

 

 

 

 

 

 

 

 

 

 

 

 

 

 

 

 

 

 

 

 

 

 

 

 

 

 

 

ㅎ~

경치와 조망 좋아 잠시 감상중.

 

 

 

 

 

 

 

 

 

 

 

 

 

 

 

 

 

 

 

 

 

 

 

 

 

 

 

 

 

 

 

 

 

 

 

 

 

 

 

 

 

 

 

용트림하며 기어 올라오는 용꼬리처럼 멋진 성곽의 등줄기.

 

 

 

 

멋진 자태의 소나무.

그런데 왜 가운데 가지는 왜 저렇게 되었을까~

 

 

 

인왕산 정상으로 가는 길..

 

 

참고할것은 청와대 방향은 사진촬영금지다.

 

서울을 휘어 감는듯한 성곽길이 여러각도로 바라보면 참 아름답다는 것.

 

 

 

 

바위틈에 바짝 몸을 붙이며 사는 소나무가 신기 해..

 

 

 

 

 

 

 

 

 

성곽길 라인이 참  멋스럽다.

 최근 쌓은 성곽이라 운치는 덜 하지만 말이다.

 

 

 

 

 

 

 

 

범바위.

 

 

 

 

저 멀리 기암에 분재 소나무 하나. 멋지게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이건 뭐.

밥상? 

 

운치있는..

 

 

비들기만의 명당자리.

서울경칠 감상하나~ 아니면 짝을 찾나~

홀로 앉아 상념에 빠져 있는 비둘기

 

나는 이렇게 서울시내 매일매일 감상한다오!

나 부럽죠?

 마치 요러는 듯한 표정.

 

뒷태가 정말 사랑스럽다.ㅎ

 

서울시내 감상하는 귀여운 아기 소나무.

무럭무럭 잘 자라면 더 돋보여질 나무다.

 

 

 

 

 

 

 

 

인왕산 정상에서 바라 본 기차바위 능선

 

 

 

 

성곽길의 아름다운 선.

 

 

 

 

기어 올라가려고 얘를쓰는 어떤 동물의 바위.

앞부분은 꼭 돼지를 닮았다.

 

 

 

 

땅바닥에 몸을 바짝 붙이고 자라는 소나무.

 힘들어 보인다.

 

 

 

 

 

 

 

 

무슨 동물의 두 귀를 닮은 듯한 바위.

 

 

 

 

기차바위 절벽에 아찔하게 살아가는  소나무 하나.

누군가가 돌로 보살펴준 흔적이..

멀리 있어서 잘 잡히질 않았다.

 

 

 기차를 타고 싶으면 인왕산으로..

 

이렇게 볼적엔 기차바위 같지가 않다.

그 설명은 밑에 사진 참고.

 

 

기차바위 상단부분.

 

 

 

 

기차바위 옆으로 기암은 인왕산 정상

 

 

 

 

기차 한량이 인왕산에서 손님들을 무수히 실어 날랐을..

 

측면에서 봐야 정말 기차바위라는 사실이 들어나게 된다.

정말 기차 같다.

그래서 이 모습보고 기차바위라 불리운듯..

 

 

 

 

 

 

 

 

 

 

 

 

 

 

 

 

 

소국들도 이젠 겨울을 준비하는듯..

 

 

 

 

가을이 다 간듯 한데도 이렇게 늦은 단풍나무는 한창 빛을 발하고..

 

 

 

 

 

 

 

 

물위의 수많은 별들.

 

 

 

 

 

 

 

 

 

 

 

 

 

 

꽃이지고 하얗게 씨방을 만든 야생화가 운치있다.

그 위로 낙엽한잎이 벗이되어 주는..

 

 

 

소원 바위.

숭숭 뚫린 구멍에 돌이 들어가면 이뤄진다는 재미난 소원바위.

 

 

 

홍제동 벽화거리를 지나며 내스타일만 골라 몇개~^^

 

 

 

 

 

 

 

 

창포 우린물로 머리 감나~

머리 감는 여인의 모습도 참 아름답다. 비록 그림이지만

 

 

 

 

 

[산행코스]

3호선 독립문역- 국사당- 선바위- 범바위- 인왕산 정상- 기차바위- 홍제동 현대아파트로 하산

산행시간: 2시간10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