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미원의 풍경은 어떨까~ 싶어 들려본다.
들어서자 마자 싱그러움이 가득하다.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에 시원한 강바람이 더위를 잊게하고
연잎은 연못위에 동그란 얼굴을 내밀어 사랑스럽다.
예쁘게 피어난 꽃들과 연초록의 물결이 마음까지 시원하게 하는 세미원
얼마 후, 화려한 물위의 요정 수련과 연꽃들이 가득 찰 것이다
6월이면 예쁜 수련이...
7~8월이면 예쁜 연등불이 화려하게.....
세미원은 말 그대로 물과 꽃의 정원이지만
연꽃이 없는 계절에도 나름 운치있는 풍경들이 시선을 잡아끈다.
매주 월요일 휴관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바다 연상케 하는 꽃물결이 넘실대는 그림같은 지리산 팔랑치풍경[2] (0) | 2012.05.22 |
---|---|
꽃분홍으로 물들은 아기자기한 바래봉의 철쭉군락지[1] (0) | 2012.05.21 |
하얀 아카시아향기 흩날리는 두물머리의 상큼한 오월의 풍경 (0) | 2012.05.18 |
[안성] 초록향기 넘실대는 이국적인 안성목장의 호밀밭 (0) | 2012.05.16 |
[거제] 담벼락마다 정겨운 이야기꽃이 피어있는 구조라 벽화마을 (0) | 2012.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