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래섬은 노란섬이 되어 노란물결로 장관을 이룬다.
초록과 노랑의 만남이 제법 잘 어우러져 싱그러운 풍경이 되고
강바람이 몰고 온 유채꽃 향기가 코끝을 즐겁게 한다.
시원하게 늘어진 버들가지 아래, 노란유채와 낭만의 한강풍경이
서정적을 그리어 아름다움이 있는 서래섬
서래섬은 1972년 한강에 제방을 쌓기 전, 이 일대가 모랫벌로 서릿개라고 불렀다가
1986년 한강 종합개발때 만든 인공섬이라 한다.
이제는 제주도를 가지않아도 어느지역에서나 흔히 유채꽃밭을 만날수 있고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이에서 꽃을 즐길수 있다는게 행복하기도 하다.
이 축제는 이번주 12~13일 2일간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작년에는 1주일정도 했던 기억이 나는데, 올해는 짧게 하는 모양이다.
아직 유채꽃을 보지 못했다면
이번 주말은 서래섬으로 가볍게 발걸음 하여도 좋을것 같습니다.
9호선 신반포역 하차 후,반포아파트 지나 반포한강공원(서래섬)
승용차로는 서래섬 검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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