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스러운 철대문 사이로 보이는 운치있는 초록풍경만 만나도 설레이고 들어서고 싶게 하는 풍경이다.
고양시에 위치한 중남미 문화원
말 그대로 중남미의 풍김이 물씬 풍기는 곳이다.
고풍스러움도, 멋스러움도, 분위기도,세련미도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이 되고
우거진 언덕길 숲속으로 올라가면 각종 조각상들이 멋스럽고
한곳에서 미술관도 조각작품도 중남미 물품들도 둘러보게 되니 더욱 볼거리가 가득하다
어느계절에 찾아도 늘 멋의 풍김이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 중남미 문화원은 전 멕시코 대사가 30여년동안 수집한 중남미토기,가면 ,공예품, 가구, 미술작품 등
박물관과 미술관 그리고 조각공원에 전시되어 있고
분위기있는 까페 '타코'에서는 스페인과 멕시코 음식도 맛볼수가 있다
이곳은 연중무휴이며 중남미의 느낌을 좋아하거나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여유롭게 거닐어도 좋을듯 하다.
또한 여름엔 신록과 조각이 .. 가을엔 단풍과 조각이 어우러진 모습에 정말 푹 빠지게 되는 곳..
그리고 눈여겨보면 다른꽃은 절대 없고 꼭 빨간색 꽃인 꽃 베고니아만 있는것이 특이하고
또한 화분도 운치있는 화분만 사용하고 의자는 철제의자만 놓여 있는게 특징이다.
미술관, 박물관 내부등은 사진촬영불가.
주말엔 박물관 내에서 아름다운 하모니의 연주회도 열린다.
사진촬영 금지로 입구에서 보이는 그림 한점만 담아봤는데,
인상적인 그림들이 눈길을 끌었다.
새로이 만들어진 멋스런 쉼터공간.
또 한가지 여인의 조각상이 유난히 많다는것도 특징이다.
그 여인들 하나하나를 관찰하면 여인의 모습에서 무언인가 말해주는것이 있다.
그러한것들이 자꾸 끌리고 생각나면 이곳을 또 방문하게되는 유혹도 있다.
갠적으로 미술과 조각이 있는 곳, 그리고 멋스러움이 있는 곳
예술적인 느낌들이 있는곳을 즐겨찾게되고 가고싶다.
마야벽화.
마야벽화길이란 이정표를 따라가보면,
언덕넘어에 중세기 사람들의 그림이 그려진 벽화를 만난다.
참 아름다운 벽화이다
멋스러운 푸른 청동의자.그래서 지나는 길에 한번쯤 앉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여름엔 시원해서 좋은 의자.
하늘를 뒤덮은 초록.. 그 길에 또 맘에 든것은 흙길이다.
그 흙길 사이에 중남미 장식들이 정감있게 맞이하고....
느림산책에 알맞은 데이트 하기 좋은 초록숲.. 그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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