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에 놀라갔다가 마지막으로 안성목장 푸른초원 호밀밭 넘실대는 풍경을 보고자 갔었다.
바람..
파란 하늘..
초록의 호밀..
키큰 미류나무...
그리고 탁트인 시야..
이곳은 이것이 인상적인 곳으로 진사님들 역시 많이 찾는곳...
목장 주차장주변엔 전에 없던 말들도 있고,
동물을 직접 만져보고 사진도 찍는 곳도 생겨 아이들도 재미나 하지만 어른들도 즐거워 하신다.
그 주변으론 음식점이나 숙박단지를 조성하는지 초가형태로 한창 공사중이고
기대하고 갔던 호밀은 보이지 않았다.
한참 호밀이 자라서 초록물결을 이뤘으리라 하고 갔드니......
5월말에 다 베어 냈다는 직원의 말......
이때는 6월 첫주에 갔는데 포스팅이 늦어지게 된..ㅋ
호밀을 2차로 씨를 뿌리려는지 거름을 듬뿍 호밀밭에.........
그러면 보통 8월말쯤에 또 베어내는것 같았다.
어쨋든 아쉬운대로 주변의 초록풍경과 시원한 바람과 함께 즐겼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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