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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초여름에 향기로움으로 다가 온 풍란의 고혹적인 자태

이꽃 이름이 풍란 맞는걸까요?

암튼 지금까지  거의 9년정도 키우면서 향긴 이렇게 알고 있었으니까요~ㅎ

 

지금까지 꽃을 피운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이번 2011년 초여름에 선물을 보내왔어요... 예쁘게 꽃이 피어서......

꽃대는 5월부터 나왔는데 서서히 피우더군요...

꽃잎은 난꽃이랑 거의 비슷한데   매혹적이며 다소곳한 여인의 모습과 같다고 할까요~

향기도 은은하니 아주 좋고......

 

어쨋거나 예쁜 모습 한번이라도 더 보려고 베란다를 또 가보고 또 쳐다보고...ㅎ

앞으로 향기와 얼마나 더 같이 살아갈지 몰라도  지금처럼 사랑으로 키우고 싶은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