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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노오란 생강꽃향기 날리는 수락산의 봄 [2]

 

 

납작한 명당자리..(그러나 상당히 위험)

 

밧줄잡고 오르는 암릉길~ 짜릿한 스릴를 즐기면서 오른다.

 

 

 

 

배낭바위

 

숨은그림 찾기; 작은 네모

ㅎㅎ..

배낭바위 측면부분...

또 다른 바위로 보인다.

 

저 멀리 하강바위가 있는 암릉이 아스라이 보인다.

 

 

 

 

철모바위..

철모바위에서 오른쪽으로는 하강바위이며 코끼리바위 등 볼거리가 맑은 암릉지역

왼쪽으론 수락산 정상찍고 기차바위로 가느냐, 정암역으로 하산하느냐의 갈림길..

여자들끼리여서 후자 선택 결정

 

 

 

 

정상주변 바위에 홀로 올라 운동화까지 벗어놓고

혼자서 여유있게 경치를 즐기는 총각.

혼자 왔나~~ㅎ

 

수락산 정상

이곳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일품. 주변에 소나무도 멋지고..

 

수락산 정상주변에 경치좋은 전망을 바라보면서 쉴수 잇는 벤취..

전에는 없엇던것 같은데 만들어놓은듯 하다.

산은 갔던곳이라도 1~2년후에 다시 가보면 늘 한두군데는 변해 있다.

 

 

줄무늬 암반이 거대하다.

왼쪽은 기차바위 절벽...

기차바위쪽으로 하산하려다 여자들끼리라 사고날까 무서워 장암역으로 하산 결정(거리는 비슷비슷)

 

 

 

 

 

 

 

수락폭포주변 습지엔 노란 생강꽃향기가 진동하게 코를 자극한다.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생강꽃, 이제 봄인것이다.

 곧이어 진달래도 피울듯..

 

새까만 알갱이가 개구리 알..

 

수락폭포주변의 넒은 암반

가뭄으로 물은 적으나 웅덩이 맑은물속엔 개구리알들이 가득..

 

 

 

 

 

닭이랑 강아지랑 사이좋게....

아이 귀여워...^^

 

 

닭이랑 강아지랑  같이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찍으려고 다가갔더니

어미인지 큰 개가 그걸 보고 어슬렁 어슬렁 향기에게로 다가온다.자기 새끼 헤치는줄 알고~ㅎㅎ

그러다 나쁜 사람 아닌것 같자, 아무렇지 않게 먼 산 바라보는 개..ㅋ

 

 

장암역 인근을 예쁘게 장식한 벽화그림

 

 

 

등산코스;수락산역- 아파트사이 등산로 입구-매월당-깔딱고개(암릉지대)수락산 정상-수락폭포-석림사-장암역으로 하산(산행시간 4시간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