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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구봉도 가는길에 만난 예쁜풍경

봄볕이 따뜻하자 겨우내 움추렸던 어깨도 펴고 바람도 쏘일겸

사람들이 너도나도 봄빛을 즐기러 나왔습니다..

즐기는 것도 자기 색깔대로 즐깁니다..

어떤것을 즐기든 본인이 좋으면 되는일입니다.

 

구봉도 가는길에 구봉도 바다낚시터 풍경이  봄색깔을 그려내어 화사합니다.

알록달록 바람도 막아주고 나무벤취까지 있어 낚시하기 편하고

주변엔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예쁜 펜션들이 있어 바다가는 길은 더욱 예쁜 풍경을 그려줍니다.

가족끼리 놀러왔는지 펜션 앞마당에서 봄볕을 즐기며 오손도손 정다운 모습도 참 보기 좋습니다..

이 모든것이 큰행복은 아니지만, 이만큼 행복한 즐김이 더없이 좋아보입니다..

 

 

 

 

 

 

 

 

 

 

 

 

해풍에 잘 말라가는 고기가 윤택이 좌르르 합니다..

고기 이름이 무엇인지....... 알수는 없지만... 맛나 보입니다..

 

굴을 찾는걸까~ 아니면 꼬마 게를 찾는걸까.....

열심히 아빠랑 찾고 있습니다...

 

 

멀찌감치 가셨네~~

두분이서 뭔 이야기를 하시려고..ㅋ

 

뿌러졌자나~

누가 그랬어~ㅋㅋ

 

 

 

 

 

 

 

 

 

귀엽고 깜찍한 몽당연필

화사한 건물이 봄빛을 너무 닮아 예뻐요~

이곳에서 바다향기 맡으며 아이들과 하룻밤 보내는것도 좋은 추억이 될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