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 다 하지 못한것 재 포스팅을.....
이곳 한옥마을은 봄꽃피면 담장 넘어로 핀 꽃을 한옥과 함께 담아봐도 좋을듯 합니다..
봄은 왔지만, 꽃샘추위가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내일이면 벌써 3월의 첫째주 주말, 참 빠르게 느껴집니다.
올해는 개나리 진달래도 2일이나 빨리 핀다하고, 그러면 3월 말이면 피기 시작한다는건데
아, 설레여지고.......훗~
주말은 꽃샘추위가 좀 꺽이고 포근할것 같은데,
봄향기 맡으러 들로 산으로 떠나보는것도 참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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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한옥마을(충무로역) 도보로4~5분, 입장료 없음
기왓장 선이 너무 아름답다.
국악당 뒷모습이 소박한듯 또 우아하고 멋스런 모습...
한참을 그렇게 바라봤다.
전통까페 뒷뜰... 통나무 의자들이 있는 풍경이 참 예쁘다.
이곳에 봄볕과 함께 차한잔해도 괜찮을듯..
목 길게 빼고 담장너머 옹기종기 한옥을 한눈에 보니, 정말 아름답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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