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생신으로 관곡지인근에서 식사를 마치고
지인을 모시고 관곡지 연꽃 보여드리러 잠시 들렸다.
혼자 간것이 아니기에 대충 둘러보며 몇컷만 담아온 사진들..
이제 연꽃들이 많이 지어가고 있다.
그래도 게속 피고지고 하닌까, 사람들이 연일 오가며 인기있는 관곡지
하늘이 파랗고 구름이 두둥실 떴으면 더 좋겠는데,
어찌 덥기만 하고 하늘은 그리 이쁘지 않아 사진이 맘에 들지는 않다.
모두 떠나고 연잎 두장만 덩그러미~~
바람이 불면 꽃잎은 휙~ 저리 획~
얘는 참 자리도 잘 잡고 있다.
덥다고 그늘에 비스듬이 누워 달콤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섹쉬한 수련...ㅋ
연꽃 그림전이 열리고 있다.
이런걸보고 "빨랫줄 전시"라고 하는지도.
하늘에 구름이 몽실몽실 있으면 풍경이 더 사는데..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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