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불구불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길을 돌다보면 만나는 풍경들이다.
자세히 보지 못하면 그냥 지나칠수도 있는..
원래는 이곳을 간것은 호명호수를 가기위해서였다.
그러나 호명호수 가는 버스가 끝났다고 한다.. 여기까지 달려왔는데.ㅜㅜ
요즘처럼 낮이 길어 해질때까지는 버스가 되려니 했는데, 그 전에 끝나버린다는 것이다.
양평에서도 가평까지는 한시간 10분정도 소요된다..
양평서 구경하고 밥먹고 열심히 달리긴 했는데, 차들이 좀 막혓었다 가평쪽으로..
다음을 기약하며 이곳저곳을 실컷 감상하며 드라이브를 했다.
드라이브길에 차 세울만한 곳에서 담은 풍경
요 두장은 서울로 올라오며 북한강변의 어스름 저녁풍경..
달리며 담은 사진이라 좋지는 않다.
조안면에 오면 길가에 불티나게 잘 팔리고 맛난 찐빵집이 있다.
최근에 그 앞으로 이사해서 혼동할수도..
이쪽 오가는 길에 많이 사먹는데, 집으로 돌아오며 10개들이 3박스를 샀다.
여기저기 찐빵은 많이 팔지만, 이집의 찐빵은 반죽이 다른지 팥소가 다른지
암튼 맛이 더 좋고 담백하고 찰지고 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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