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환상의 드라이브길속에 만나는 외국적인 카페 "행복한 정원"

 양평쪽 이곳저곳을 구경한후, 시원하게 펼쳐진 북한강변을 가로질러 가평까지 갔다.

역시 이쪽으론 언제나 분위기도 좋고, 볼거리들이 많은곳, 그래서인지 주말이나 휴일이면 늘 차가 꽉 막히는 도로이다.

남한강과 북한강변으론 곳곳에 보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보이고.. 역시 여름이라는 계절을 실감하고, 젊음의 열정이 느껴지는 곳~

10여년전부터 이쪽으로 드라이브 가면 꼭 들리는 멋진 까페가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역시나 환상의 드라이브길을 즐기며 그 카페앞에 ....

주위는 온통 초록숲길.. 그리고 드문 드문 팬션과 분위기 있는 까페 두세채.. 인적이 드문 이 드라이브길은 주로 연인들이나 부부들이 즐기는 곳이다.

인근에 호명호수와 조용한 숲속길을 접하며 호젓한 여유도 즐기고 두루두루 볼거리 먹거리들이.. 그리고 북한강변의 오르막길 내리막길에 보이는 경치가 그만이다.

 

이곳은 전에는 귀곡산장이었다.

이번에 새로 지어 카페이름을" 행복한 정원" 이라고 새 이름을지어주고,예쁜 모습으로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깊속 숲속의 까페

하얀외벽으로 외국적인 인테리어들과 곳곳에 운치와 향기로움으로 예쁜 화분을 올망졸망  놓여있고

숲속가득히 은은히 울려퍼지는 음악과 커피향이 좋은...

또한,한쪽으로 놓인 나무그네를 타며 숲속향길 듬뿍 마셔봐도 좋을듯..

 

 

 

 

 

 

 

 

 

 

 

 

 

 아이스커피랑 까페라떼

 

 

 

 

 

 

 

 

 

 

 

 

 어스름 저녁,우연히 프랑스마을앞을 달린다~

이미 문닫은시간..

서울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