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주말이나 휴일중 하루는 꼭 빗소식이 있다. 장마철이라 그러하겠지만, 날씨가 약간에 심술을 부리는게 아닌가 싶다.ㅋㅋ
오늘도 그래서 망설이고 있는데, 비가 오전에 점점 소강상태를 보였다.
집에 있자니 근질 거리고, 꽃단장을 하고 슬슬 길을 나섰다.
갈곳은 이미 마음속에 정하고 관곡지로 향했다,
비가 내린후라 사람들이 복잡하진 않고 선선한 공기속에 수련이며, 홍련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냈다.
연꽃은 조금 피긴 했지만,많이 핀 연꽃을 보려면 7월 둘째주는 되어야 할것 같다.
그때 또 찾아서 연꽃이랑 놀아야겠다.
개구리 녀석.. 고개만 삐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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