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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거제의 예쁜언덕- 바람의 언덕

 

 여기가 바람의 언덕입니다.

섬마을 골목길을 지나 동백꽃군락지를 내려오면 바람의 언덕

이름처럼 바람의 거세게 부는 초록융단과 푸른바다가 만나는 곳

 

몇년전에 왔을때와 또 다른 변신을 하는 바람의 언덕

한참 공사 마무리 단계였습니다.

어쩜 그때가 더 좋았던것도 같구, 어쩌면 변신하는 이 모습도 좋은것 같구(풍차와 전시관)

 

  전 이 풍경에 그만 잠시 제자리에 서서 한참을 내려다보았습니다.

왜냐면 너무 멋져서..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어서..

 

 

 s라인 아스팔트 길도 예쁘고 바다위로 점점이 떠있는 배들과 관광객들의 차량, 또 섬마을의 풍경,그리고 연초록으로 같아입는 자연들

이 모든걸 합체하고 있는 남해는 정말 멋졌습니다.

 

 저 의자에 앉아 바닷바람 맡으며 내려다보는 풍경은

내가 마치 영화한편을 찍는 풍경과 같았습니다.

5~9월쯤  초록융단으로 가득 뒤덮힐때  바다랑 더욱 멋질 바람의 언덕

마치 외국에 와 있는 느낌..

 

 

 관광을 오셔서 이렇게 낚시를 하며 보내시는 분덜도 있습니다.

바닷속이 훤히 보이는 맑은 바다낚시 나름 잘 잡히면 잼날거 같다는 생각이..

 

 

 

 

 

 그 언덕위에서 지나는 유람선이 그려주는 그림도 덤으로 눈요기하고..ㅎ

캬~~~~~~~~~!

좋다~ㅎ

 

 

 

 이제 머지 않아 갈색에 바다가

 초록과 푸른바다의 멋진 색채를 보여줄듯..

 

 

 

 

 

외국적인 풍경이 넘치는 바람의 언덕

바람과 바다가 만나는 언덕

바람과 바다,그리고 유람선과 사람이 만나는 언덕

좋은 사람들끼리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이 언덕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면 더욱 좋을...

 

이번 여행길에서 나도 정말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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