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6월말만되면 생각나는 부천 능소화 주홍빛 꽃터널.
이곳은 매년 능소화 개화와 절정시기는 몇일씩 차이가 있다.
작년과 제작년 같은 경우는 6월 말에서 7월초면 낙화가 많아 최고 예쁜 절정기였는데
올해는 다소 몇일 늦어 7월 첫주 방문시 이제 막 피어나 보기나쁘지 않을 모습이었고
절정은 몇일 더 있어야 할것 같아(7월 둘째주 주중) 아쉬운 마음으로 몇컷만 찍고왔다.
제작년쯤에 가지치기를 해서 작년까지는 늘어짐이 별로였으나 올해는 그래도 좀 자연스러워진 모습에 흡족.
아마도 내년에도 가지치기를 않해준다면 내년은 아주 좋을것 같은 느낌.
이후, 절정시기에 두번 더 방문해서 능소화를 찍어왔으나
사진찍을 소개가 많은 요즘 여기저기 찍으러 다니기 바쁘고 찍어오고 포스팅은 계속 밀려있다.
천천히 올릴예정.
아무튼 능소화는 바닥에 꽃잎이 적당히 떨어져 있거나
아니면 주렁주렁 꽃이 있어야 사진찍기에 최고이다.
비가 그친 직후나 비가 내리고 있을때도 나쁘지 않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록과 보라의 조화, 맥문동가득 보랏빛 카펫으로 물들다. (0) | 2020.08.08 |
---|---|
보랏빛으로 수놓은 보라매공원의 수국. (0) | 2020.07.15 |
갯골생태공원의 이른아침. (0) | 2020.07.08 |
미생의 다리 일출과 이른아침 풍경. (0) | 2020.07.08 |
항동 푸른수목원의 여름풍경[2] (0) | 2020.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