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인기가 대단했지~
책도 나왔네~
'좋아요.
좋다고 하니까 나도 좋다.'
짧지만 좋다.ㅎㅎ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시집도 인기
남자친구 영향으로..
중간중간 싱그런 식물들도 있어 상콤하니 좋다.
요즘은 옛날의 대형서점과 차원이 다르다.
빨간전화박스가 서점에 웬일?! 이냐고 하겠는데 이것은 자료를 찾도록하는 서비스다.
인테리어도 되고 어느까페에 온듯한 느낌도 들어 좋다.
영풍문고 하고는 또 다르네..
가방에 한권 넣고다니며 서울여행 해도 좋겠다.
여긴 서울이니까..ㅎ
양쪽으로 푹신한 쇼파에 앉아 다들 마음에 양식을 쌓느라 정신없다.
커피나 음식을 먹으러 왓다가 맘에 든 책을 골라 여기저기 놓인 맘에 든 의자에서 책을 읽어도 좋고
책 읽으며 누군가가를 기다리는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혼자여도 눈치 안보이는 장소이기도..
서점외 여러 음식점도 있고 카페도 있고
한곳에서 하루나들이 다 즐길수 있다는 장점.
특히 추운날 이곳에서 서점데이트도 좋겠다.
계단 올라가는 곳에서도 온통 책으로..
극장식자리에 음료수 놓는자리가 있듯이 의자옆엔 차를 놓을수 있는 자리도 있다.
책 읽으면서 호로롭!.
이 책도 가방안에 넣고 다니며 카페여행때 요긴하게 사용해도 좋겠다.
하긴 요즘 스맛폰으로 다 검색해도 되긴 하다. 오래보면 눈이 않좋긴 하지만..
서점엔 좋은책들이 다양하게 진열
본인들이 원하는 책을 골라 읽기도 하고 사가기도 하고..
..................................................
아크앤북을 나와 핫플레스 카페 커피한약방으로 간다.
한사람이 겨우 들어갈수 있는 좁다란 골목에 핫플레이스 카페가 있다니..
신비스럽다.
카페 주변 골목에 초밥집도 맛집인듯 하고 아담하면서 분위기도 좋다.
소문듣고 오셨는지 아주머니들 기웃기웃~
이곳은 예전에 어떤자리라는걸 왼쪽위에 적혀있다.
허준선생님이 병자들을 치료하시던 혜민서 자리란다.
계단을 올라갈때 나무계단에서 나는 삐그덕~ 소리도 정겹고
계단은 비록 좁지만 그 좁은 계단에 놓인 장식품도 멋스럽다~
옛 감성에 젖어들며 헤민당의 빵과 차한잔을 마주하며 좋은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
매월 마지막 일요일날 부모님과 함께 오면 어른음료는 무료로 주신다는 말씀.
그말도 좋지만 나는 저 정겨운 글씨체가 더 맘에 들었다.
문을 보라.
크~~ 촌스러운듯 멋이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진찍히면 않좋아할까봐 한두컷만 찍는다.
여기저기 눈길끄는 자개장장식외 빈티지 느낌의 창문과 소품들이 차를 마시면서 또 하나의 볼거리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자주가긴 그렇지만
한번쯤은 가서 차향에 젖어 분위기를 느껴보는것은 추천한다.
차주문과 차 받아오는곳은 커피한약방에서
디저트인 빵은 혜민당에서 사서 맘에 든 자리를 찾아 앉아야 된다.
타임을 잘 못맞추거나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대는 좋은자리 얻기 힘듬.
미닫이 좀 봐~ㅎ 옛감성이..
좁고 가파른 나무계단.
사람들이 내려오면 비켜서다 올라가야 한다.
오래된 샹들리에 너무 멋스럽다.
그날 방송사에서 나온 피디와 인터뷰도 하고..ㅎㅎ
촬영해간것중 잘리는것도 있고 내보내는것도 있단다.
그러니까 인터뷰 한것 나올수도 잘릴수도 있다는 말.ㅋ
보여지는 것마다 다 좋다.
커피한약방 주변 이곳의 빌딩에 카페와 쌀국수집도 예쁠것 같다.
옛날 계단에 벚겨진 나무결.
활짝 열린 옛철대문을 들어서면 정겨운 레스토랑이 있다.
안봐도 안에 분위기도 좋고 음식맛도 좋을것 같다.
추위를 방지하기 위해 입구는 비닐이 내려져 있다.
그것만저도 감성 돋는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컬러풀 유리공예가 아름다운 유리섬과 메추리섬 일몰. (0) | 2019.01.28 |
---|---|
겨울풍경도 운치있고 예쁜 시화호 조력발전소 (0) | 2019.01.25 |
70년대 감성에 젖어드는 용산 백빈건널목 땡땡거리의 운치있는 옛풍경. (0) | 2019.01.16 |
[신년여행3] 해신당해변 일출 (0) | 2019.01.14 |
뚝섬의 저녁노을 (0) | 2019.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