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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조계사 사찰에 은은히 퍼지는 연꽃향기. 그 여름속으로~















































연밭에서 연꽃만 보니 좀 지겨운 느낌이 있어 분위기를 바꿔 사찰로 가본다.

현재 도심의 사찰들은 연꽃축제가 진행중이다.

봉은사는 조게사보다 연꽃개화가 늦는 모양이다.

해서 조계사 먼저 가본다.

사찰에서 연꽃촬영은 일단 마음이 여유가 생기고 한적하게 천천히 연꽃을 감상하면서

사진찍기 좋은 출사지다.


요즘 폭염이 연속적이라 아침에 일찍 움직이느냐

아니면 늦은 오후로 가느냐~

둘중에 하나는 결정해서 사진을 찍어러 가야한다.


거리도 고려해야겠지만 아침은 부지런해야 하고

늦은 저녁은 퇴근시간이 걸려 복잡함이 문제다.

아무튼 요령껏 사진을 찍으러 다녀야 한다.


연꽃은 한낮에 연꽃향기를 듬뿍 머금어 저녁시간대 그 향기를 품어낸다고..


이 연꽃축제는 9월 초까지 진행된단다.













참새들도 너무 더운지 물놀이와 물을 먹으러 내려 앉았다.

바짝 가면 도망가니 멀리 줌으로 당겨서 연속컷~






둘이서 사이좋게..

추르룹~! 이제 살것 같아.ㅎ



난 더 놀다 갈거야~



나만이 즐기는 독탕.



그리곤 본인 얼굴을 바라본다.

나 이만하면 이쁜거 맞지? 뭐 이런표정.ㅋㅋ



오래된 고목에 걸린 색색이 연등도 아기자기 볼만하다.






여기 내맘요~

하면서 한애교를..


















끝물의 능소화 한송이.







































수줍음.

보여줄까 말까~















연꽃 찍으면서 새소리도 참 듣기 좋다.


저녁시간 5시 정도 되었는데도 땀이..

미니 선풍기 잠시 틀어놓고 쉬면서 찍는다.




























































여행중인 외국인들도 자주 눈에 띈다.

연꽃이 신기한가보다. 폰으로  찰칵 찰칵 찍는다.




















































































나무 갤러리카페- 홍시쥬스

비쥬얼 굿!


땅콩전병 아몬드전병 블루베리전병도 5000원에 판매

다 쌀로 만들었다 한다.

전병도 맛남..


오후 6시 문 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