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니 근처 카페도 전망대를 해놓고 손님을 끌어모으고 있다.
구봉산 전망대엔 카페들이 많다.
은근 경쟁도 할것 같고 내려다 보이는 춘천시내 풍광도 시원스럽고 조망이 좋다.
특히 일몰이나 비요일 운무가 아름다운..
사람들이 계절이 계절인만큼 실내자리보다 야외자리에 많이 앉아 차를 즐기며 석양을 기다리고 있다.
시킨 음료가 나오기전 자리를 잡고 석양을 기다린다.
서서히 내려오기 시작하는 햇님.
분위기도 좋고 시원하고 딱 좋다.
연인, 가족, 친구 등 손님들이 제법이다.
느긋하게 주말저녁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참 보기도 좋고..
일몰직전 갑자기 줄을 서며 인생샷을 남긴다.
요즘 여기서는 저포즈가 핫하다..ㅎ
해 넘어간다.
분위기 갑이다 여기.
밤 8시 50분 자리에서 일어나 서울로~
우리 자리에서 일어설때도 사람들이 많았으니 아마도 자정까진 카페를 여는듯..
차 막히는 시간대에 고속도로에서 허비 하느니 차라리 그 시간 비켜서 출발하는것도 좋다.
서울 올라올때 서울 들어서 살짝 막힐듯 하다가 금방 풀리고 씽~ 쌩~
다음에 기회오면 한번 더 오고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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