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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비 그친후, 주홍빛 능소화터널이 아름다운 부천 중앙공원의 여름.





























해마다 6월말이면 능소화가 생각나는 부천 중앙공원

주홍빛 능소화가 대롱대롱 늘어진 터널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시기만 잘 맞춰가면 예쁜 모습을 볼수가 있고

수도권에서는 이만한 능소화터널도 없다.


그래서 사진작가, 사진을 좋아하는 진사님들의 놀이터가 되곤한다.


꽃이 많이 피었을때도 예쁘지만

비오는 날이거나 꽃이 바닥에 수북히 쌓인 풍경도 이채롭고 사진찍기 아주 좋다.

다만 개인의 사진실력차이.


6월 말 주말에 다녀올까~ 하다가

주말엔 사진을 찍으러 엄청 몰릴것 같아 패스하고

주말이 지나고 평일은 월요일에 다녀왔다

한산하니 모델 서너팀정도만 있으니 부담도 없고 사진찍기에도 밋밋하지 않아 좋았다.


원래는 장맛비가 종일 내린다고 해서

비내리는 풍경 좀 담으려나~ 기대 했는데 비가 그치고 해가뜬다.

자연이 주는대로 받자!ㅋ


연 삼일 장맛비가 쏟아져서 한창 예쁠시기에 능소화는 이미 많이 떨어졌다

내년에도 또 가보는걸로....























이날 촬영에 협조를 해주신 러시아모델, 그리고 일반모델분들

사진찍을때 아무소리없어 승락한걸로 알고 담았습니다.

맘에 안드시거나 하면 사진 내리겠습니다.

그리고 맘에드신 사진이 있으시면 가져가셔요!^^









ㅎ~열정


몇일 장맛비가 요란스레 내려서 능소화가 많이 떨어져 버렸다.

아쉬운대로 담아봤다.

주말에 복잡했어도 그냥 갔었어야 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