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와서 벌도 신났다.
금귀걸이.ㅋ
개암나무인데 수꽃이다.
암꽃은 붉은 꽃잎처럼 생기고
17년 들어서 처음으로 활짝 개화 된 진달래를 만난다.
헥~헥~ 운치있는 나무계단을 올라 노루귀 군락지로 향한다.
이제는 노루귀 찍으러 멀리 가지 않아도 되겠다.
우리동메 산에 노루귀 군락지가 있으니까..
청노루귀는 없어 아쉽지만 흰노루귀와 분홍노루귀가 군락지를 이뤄어 장관이다.
포인트는 가리대 인근.
3.26일 찍은 노루귀.
올해는 포인트만 알아두고자 찾았고
내년부터는 3월 17~23일 사이 찾아가야겠다.
이상하게 생긴 버섯
꽃도 안피고 잎으로.. 노루귀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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