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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부산의 산토리니, 바다색과 어우러진 정겨운 풍경이 예쁜 흰여울문화마을
























































바다와 파도를 마주하며 비탈진 언덕위에 옹기종기 집들이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 풍광을 그려주는 영도구의 흰여울문화마을.


마을 담벼락에 듬성듬성 그려진 정감가는 벽화며 설치미술이

마을과 잘 어우러져 좋고

중간 중간 바다로 내려갈수 있는 절영해안로가 있는데

어린시절의 정겨운 집 골목을 구경하고 파도소리를 가까이 접하며

바다내음을 실컷 맡고 바라볼수 있는

정말 아기자기 너무 예쁜 마을이었다.

특히 이 마을에서 영화 '변호인' ' 범죄의 전쟁' 등

드라마나 영화를 다소 촬영하던 마을이기도 하다.


소박하면서 정감이 가는

바람과 바다, 그리고

 햇빛이 공존하는

파란하늘과 파란바다가 그림 같은


언제가 될지 몰라도

다른계절에 또 한번 찾아 머물고 싶은 곳이다.



단점이라면 지방 관광객들을 위한 주차장이 없다는 것

도로가에 주차할 공간을 찾아 주차를 해야 한다.


















해풍을 맡고 자라는 선인장들이 조르르~

더 예쁘게 담고 싶어도 어쩔수 없는 각도였다.














지인 결혼식 마치고 머리를 풀면 산발이 되어 단정하게 묶을수 밖에 없었던 날.ㅎ


전에 여행한곳은 패스하고 안간곳과 가고 싶은곳을 선택하여

오후에 두곳이나 구경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저녁엔 깡통야시장에서 맛있는 간식거리도 사먹고 저녁을 먹으려고 이동

야시장은 매일 여는데 사람들이 엄청 하다. 대단


야시장에서 맛나다는 간식거리 서너가지 사먹고

양곱창이 유명하여 돌곱창에 소주한잔 하고

걸어서 용두산 공원으로 산책을

용두산공원에서 내려다보는 야경은 서울의 남산하고 비슷했다.

음식 소화도 시키고 걷기 운동도 하고 천천히 걸어 내려와 숙박지로



































































































영화 촬영지에서














영화 '변호인' 촬영지







마을에서 내려다보이는 바다풍광이 너무 예쁜

저절로 힐링되는 풍경


























































































































































신랑 하얀포말을 이르키는 파도 구경하느라 심취.ㅎ











































































































































































































경치가 좋으면 무조건 폰들어 풍경담기.ㅎ
























































바람에 펄럭펄럭~

햇빛샤워하고 뽀송뽀송 해졌겠지~






















































































































급경사가 이루워진 부분을 단단히 축대를 만들어 태풍이와도 끄덕 없을듯

어느해인가 태풍에 의해 돼지축사이었던 자리가 한순간에 날라간 일이 있었단다.






무지개 계단.

계단도 몇개 있었는데 계단도 다 틀리고 예뻤다.






뉘엿뉘엿~ 저녁즈음

여기서 오늘 여행은 끝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