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다른곳에서 수레국화 양귀비 찍고
이곳 상동호수공원에 양귀비가 궁금해 상황도 볼겸 왔다가
밧데리도 부족하고 카드도 부족해서 양귀비를 충분히 찍지 못하고 집으로 가게되는 아쉬운 마음에
그 담날 또 상동호수공원에..ㅎ
역시 진사님들 많고 모델도 모셔온 분도 있고.ㅎ
이렇게 하늘 좋고 구름좋고 ㅎ
아주 신이 났다.
그곳에서 우연히 카친도 만났는데 아는체는 않했다.
카스에서 그렇게 왕래는 좋지 못했기 때문에
보니까 모델할려고 예쁘게 하고 왔드라는..ㅋ
구름속으로 들어가는 뱅기
하늘이 너무 예뻐 양귀비 찍다가 하늘 한번 바라보고 또 바라보고.ㅎ
모델분 실례 안되는 뒷모습을 담아봤다.
상큼하니 예쁜 모델 그녀
깔끔하니 보리밭이 너무 싱그럽다.
작년처럼 양귀비밭을 더 확보해서 심어주었으면 좋으련만
올해는 양귀비밭이 대폭 줄었다.
이곳 양귀비를 잘 아는 진사님들은 작년보다 못하다고 아쉬워 하신다~ㅎ
양귀비 보다가 더우면 호수속도 바라보며 더위를 식히며 사진을 담아본다
이제 슬슬 또 양귀비 그녀랑 놀아보려고 밭쪽으로 걸으니
벌이 양귀비에 반했는지 훨훨 날아들며 좋아하는 표정이다.
언제나 청춘 일 수는 없지~
시원한 밤마실 나와 저녁시간 야경 담아도 좋겠다.
이른아침 반영도 좋겠군..
몇일 지나면 누렇게 익은 보리에 빨간 양귀비는
또 다른 풍경으로 다가올듯 싶다.
그때 살짝 다녀오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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