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상동호수공원을 찾아 양귀비가 어느정도 개화되고 있는지 알아볼겸
찾았었다.
날씨가 더워서 인지 작년보다 빨리 개화했고
가장 이쁘게 피었지 싶었다.
도착하니 진사님들도 많이 계셨고
붉게 물들인 양귀비와 보리가 너무 예뻤다.
다만 배경이 빌딩숲과 아파트가 보이는게 흠이지만
그래도 나름 양귀비밭으로는 손색이 없지 않나 싶다.
엇그제 주말 휴일 한여름 같은 더위에
몇일 더 예쁠 양귀비와 보리도 더위에 지쳐
아마도 타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양귀비 다음으로 갈 곳은 이제 장미꽃밭이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튤립이 활짝 피었을때의 부천 자연생태공원 (0) | 2016.05.26 |
---|---|
보리와 양귀비의 아름다운 만남, 부천 상동호수공원의 5월[2] (0) | 2016.05.23 |
분홍꽃바다로 물들인 군포 철쭉동산을 둘러보다 (0) | 2016.05.20 |
형형색색 화려하게 수놓은 태안 세계튤립축제 풍경들 (0) | 2016.05.20 |
양귀비와 수레국화가 있어 어여쁜 오월의 인천대공원 (0) | 2016.05.19 |